

오늘 아침 엔씨소프트와 야후!코리아 제휴 기사가 발표 되었고, 비슷한 시간 Future of the Internet Economy 에서 "myID기반 이용자 중심 플랫폼 전략"에 대한 발표를 했습니다.
이전 포스트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오픈마루가 myID를 중심으로 2008년 구축해 나갈 플랫폼 전략은, 비단 "이용자 중심"이라는 패러다임 전환이 해외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국내에서도 web2.0의 움직임이 이제 가시적인 모습으로 가치전환을 할 때이고, 그것은 오픈마루 혼자의 힘이 아니라 철학을 같이 하는 여러 기업, 서비스들과의 네트워크 힘을 통해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야후!코리아의 개방화(Openness) 전략과 오픈마루의 오픈 플랫폼 전략이 바라보는 측면에서, 더 대중적인 유저 pool을 가지고 있는 야후!코리아 플랫폼에서 오픈아이디를 알리고 체험하게 하여 더 많은 유저를 확보하고, 그래서 네트워크를 이루는 서비스와 회사의 수가 많아져서 함께 힘을 키우기 위한 시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먼저, 야후!코리아와 오픈마루는 앞으로 더 많은 이용자들이 오픈아이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레몬펜, 스프링노트, 롤링리스트 등 오픈마루 서비스들을 야후!코리아에서 제공하여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야후!코리아의 다양한 파트너사들이 오픈아이디 기반 플랫폼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간 공동 마케팅을 추진해 갈 것입니다.

레몬펜 서비스 적용 모습 예
이렇게 크고 작은 서비스와 회사가 참여해 플랫폼이 형성 될 수 있도록, 그 중심에서 마이아이디가 해야 할 숙제가 많습니다.
오늘 발표에서도 소개 드린 구글 OpenSocial, 소셜웹에서의 이용자 권리장전, Data Portability가 공통으로 이야기 하고 있는 것, 즉 이용자 중심 플랫폼의 핵심은 이용자의 데이터 (프로필, 관계, 그룹 정보는 물론 동영상, 글과 같은 데이터)에 대한 소유권과 이동성입니다. 더 나아가 이용자가 서비스에 따라 데이터를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이용자의 데이터는 그 곳에 있고, 다양한 서비스들이 이러한 데이터를 재활용 할 수 있는 형태로 제공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이용자의 데이터는 표준에 맞게 저장, 관리되어야 하고, 그것을 가능하게 해 주는 것이 바로 오픈아이디입니다.
며칠 전 오픈한 myID 프로필과 외부 서비스에서 주소록을 가져오고 내보낼 수 있는 수 있는 주소록 기능 같은 것이 그 시작이고 앞으로 개인의 로그, 관계 데이터가 다른 서비스에서도 쓰일 수 있도록 표준화된 정보를 저장, 제공할 것입니다.

마이아이디 주소록

마이아이디 프로필
또 이용자가 하나의 아이디로 여러 서비스를 쓸 때, "기존 포털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불편할 수 있는 유저 경험이 "오픈아이디 방식이기 때문에" 더 근사한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인터페이스와 기능을 강화할 것입니다. 현재 시범 서비스 중인 귓속말 서비스가 첫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마이아이디만 알면 그 사람의 아이디에 메시지를 보낼 수 있어, 서비스간 통합 커뮤니케이션의 역할로 발전해 갈 것입니다. 그 외에도 싱글사인온, GNB 등 "익숙한 것보다 더 좋은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귓속말 서비스
(귓속말 서비스 관련 글/기사: 오픈아이디 기반 커뮤니케이터, 연락처는 잊어라…오픈ID로 '귓속말' 다오)
"Open", That Changes the World
Change the World with Open Service 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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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명의 회원을 가진 서비스가 100개가 모이면, 100만명의 회원을 넘어 100만명의 회원이 드나드는 "플랫폼"을
형성됩니다. 이용자 중심의 플랫폼은 비단 이용자에게만 이익을 주는 것이 아니라, 좀 더 개방하고 연대 했을 때 나눌 수 있는 더
큰 가치를 위한 연대입니다. 이러한 네트워크 구축에 야후!코리아와의 연대라는 첫 단추가 2008년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데에 의미 있는 발단이 되어 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