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오픈마루 하계 인턴을 마치며...(1부) 에 이어 오늘은 '개발팀'과 '사업전략팀'에서 활동하신 인턴분들의 소감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부가 올라가자마자 '왜 우리 이야기는 빠져있느냐!'는 무수한 항의를 받으며 인턴분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잊지 않겠다.!! ㅡㅅㅡ; ) 이런 여러분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2부 업데이트도 바로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개봉박두!! 두둥~!! (ㅡㅅㅡ)-b

안녕하세요. 오픈마루 사업전략팀에서 이번 여름동안 인턴을 했던 고혜경입니다. 7주라는 그리 길지도 않은 인턴 생활이었지만 인턴기간동안 분당에서의 생활이 익숙해져 벌써 오픈마루가 그립습니다 ;ㅁ; 저는 이번 오픈마루 인턴 8명 중에서 유일하게 6층에서 근무를 했는데, '전략은 원래 외로운거에요'라는 멘트를 날려주신 한진님 덕분에(?) 사실은 그리 외롭지 않은 인턴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사업전략팀 인턴으로 했던 일은 iPhone과 관련한 시장조사였는데 처음에는 주제만 가지고 혼자 이리저리 삽질했었습니다. 멘토님과 얘기하면서 어떤 식으로 얘기를 풀어나가야될 지에 대한 감을 잡을 수 있었고 좀 더 다각적으로 문제에 대해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ppt에 넣을 자료 찾기, 그림그리기를 한 것이 아니라 제 나름의 논리로 이야기를 풀어 볼 수 있었던 경험은 다른 곳에서라면 7주동안의 인턴으로서는 얻기 힘들었던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제가 했던 리서치가 나중에 오픈마루에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는 점이 가장 뿌듯했습니다.
이런 것과 더불어서 오픈마루에서 만난 분들은 제가 나중에 어디서 어떻게 일하면 즐거울까를 미리 상상해볼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오픈마루에서 자신이 하는 일에 열정을 가지고 하지만 즐겁게 생활하시는 분들을 보면서 부러운 마음도 들고 한편으로는 즐거운 직장생활이 현실에도 존재한다는 걸 확인할 수 있어서 저도 희망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번 여름을 오픈마루와 같이 할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_<
개발 인턴 서진영

오픈마루 개발 인턴 서진영 입니다.
인턴 후기를 쓸려고 키보드 위에 손을 올려 놓았는데 막상 무슨 말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몰라 첫줄을 10번도 더 지운거 같습니다.7주간의 인턴 생활을 단 몇줄로 정리 하려고 해서 그런거 같아 그저 단편적인 기억만 끄적거려 봅니다.
인턴미션과 시작한 오픈마루에서의 인턴 생활은 교육장임과 동시에 사회생활에 대해서 한걸음 나아갈 수 있게 해준 곳이었습니다. 뛰어난 실력을 가진 오픈마루인들 사이에서 내 자리를 가지고 함께 일한다는 것 자체가 즐거운 곳이었어요.
특히, 문식님과 장호님과의 미팅은 직업에 대한 가치관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자리였죠.
"아.. 저런 신념을 가지고 일하기 때문에 휼륭하게 자신의 일을 해낼 수 있는 거였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관심 없는 듯 묵묵히 지켜 보는 듯 하지만, 사실은 엄청 많이 신경 써주신 멘토 팀장님 덕분에 힘들었던 전반기 인턴 생활을 후반기에는 정말 즐겁게 끝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오픈마루 서비스와 연동한 기능 개발이라는 미션 때문에 많이 고민하고 힘들었었는데, 믿어주신 덕분에 다른 Position으로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즐겁게" "재미있게" "해~" 라는 말을 제일 많이 들었던 것 같아요. 일은 즐겁고 재미있게. 그리고 하면 된다는 ^^
매주 화요일 마다 있는 주간회의 에서 함께 얼굴보며 점심 뭐먹을 까 고민하던게 너무 그리울 것 같습니다.
명함을 건네며 인사 했더니 라면을 덥썩 주시던, PC보안 설정 해주느라 1시간 넘게 고생 하셨던, 결과물이 안나와서 고민하던 저에게 인턴생활이 원래 그런거라고 위로해 주시던, 인턴은 배우다 가는 거니까 많이 배우고 가라던.. 알게 모르게 정말 많이 신경 써주시고 격려 해 주시던 오픈마루인들 모두 감사 드립니다 (__)(^^)

안녕하세요. 오픈마루 웹서비스개발 파트에서 인턴생활을 한 신중훈(25세 남자! 싱글!)입니다.
현재 광운대학교 컴퓨터소프트웨어 학과 3학년에 재학중이고, 즐거운 개발자를 꿈꾸는 개발자입니다.
지금까지 별명 홍금보로 먹고 들어갔는데, 오픈마루에 워낙 강력한 분이 계셔서 먹히질 않네요. ㅠㅠ
짧은 7주간의 인턴기간이 지나고 벌써 후기를 쓰게 되었네요.
지금은 아직 학생이고 실력도 많이 부족하지만 반드시 멋지게 변해서 돌아오겠습니다.

오픈마루 스튜디오. 한국의 OpenID를 이끌어 가고, 스프링노트라는 신기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그 곳은 저와는 거리가 먼 곳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운좋게 인턴을 시작하게 되고 그 곳에서의 꿈 같은 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저희의 일은 2, 4, 6층 인사를 하며 오픈마루를 한바퀴 돌고, 컴퓨터를 세팅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하루만에 친해진 인턴동기들. 아직은 말 붙이기 어려운 오픈마루 직원분들. 앞으로 7주간 쓰게될 깔끔한 자리. 새로운 것들 투성이었습니다.
저희 개발 인턴의 멘토는 파리님이셨습니다. 파리님께서는 저희에게 미션을 주시면서 "함께", "즐겁게" 해야한다고 하셨습니다. 너무 즐겁게를 우선시 하다보니 원래 미션에서 약간 엇나가는 듯도 하였으나, 그 덕에 결과는 즐거움을 나았고 성공적인 인턴생활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두리뭉실하게 큰 과제를 받은 우리는 처음에 상당히 당황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무엇을 만들라는 것이 아닌 무엇을 만들지 생각하라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위해 우리는 함께 머리를 맞대고 매일 회의하며, 그것을 만들기 위해 스터디도 진행하였습니다. 시간은 점점흘러 우리가 무엇을 해야할지 스스로 알게 되었고, 그러는 동안 가장 중요한 "즐거움"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픈마루에서의 마지막 날. 저희가 그 동안 해왔던 일들에 대해 발표할 시간이 주어졌고, 저희가 보여준 것은 7주간 우리가 경험했던 "즐거움"과 "노력"이었습니다. 발표가 끝난후 모든 분들께서 환호해주셨을때 저희의 경험이 정말 소중했다고 느꼈습니다.
아쉽게도 벌써 7주라는 시간이 지나고 이제 오픈마루에는 저와 제가 쓰던 책상은 없겠지만, 저는 항상 기억하겠습니다. 그 곳에서의 좋은 경험과 추억들. 그리고 다시 그 곳으로 돌아가겠다는 다짐을...

안녕하세요, NCSoft 오픈마루 개발 인턴 정재훈입니다.
가장 오른쪽에서 폼잡고 있는 녀석이 접니다. 실제 폴라로이드 사진인데, 조금 이상한 것 같기도 합니다. 가장 왼족에 있는 두분은 오픈마루에 계신 분들입니다. 나이는 저와 비슷하지만, 우리 나라에서 알아주는 실력자들이라고 합니다. 사실, 오픈마루엔 고만고만한 분들이 없습니다. 다들 우리 나라에서 한 가닥 하는 분들이 모여 있습니다. 웹프로그래밍을 좀 아는 분이라면 "아~ 그분!"하고 탄성을 자아낼 것입니다. 외국의 유명서적을 번역하신 분들은 널려 있었습니다. 번역작업을 하시는 분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런 분들과 책상을 마주보고 인턴생활을 했습니다.
일주일 정도는 집에서 분당으로 출퇴근을 하였습니다. 그리곤 하나라도 더 배워야겠다는 생각에 분당에 고시원을 잡았습니다. 아침 10시에 출근해서 새벽에 들어가는 생활을 했습니다. 저 혼자 이런 생활을 한 것이 아니라, 다른 인턴 3명도 저와 같은 생활을 하였습니다. 인턴 기간중에 주어진 일을 하기 위해 남아 있었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멋진 분들과 함께 있기 위해선 제 자신을 하루라도 더 빨리 성장시킬 필요가 있다고 느껴졌고 저도 모르게 열정이 생겼습니다. 멋진 분들이랑 함께 있으면 닮아가나 봅니다.
자유로운 분위기는 저를 항상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사고를 제약하는 장애물은 없었습니다. 오픈된 공간에서, 오픈된 행동으로, 오픈된 사고를 펼치게끔 모든 환경이 조성되어 잇었습니다. 사무실에서 엑스라이더를 탑니다. 사무실에서 콧노래를 부릅니다. 블로그질을 열심히 해도, 페이스북을 열심히 해도, 각자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하나의 과정으로 이해되었었습니다. 그래서 사실 많이 논것 같기도 합니다. 오픈마루에 배정된 총 인턴 8명 가운데 5명이 개발팀 인턴이어서 인턴들의 분위기도 전혀 위축이 되지 않았습니다. 모르는 것이 있으면 바로 바로 묻기도 하고 인턴들끼리 머리를 마주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기도 하였습니다. 대게 인턴의 위치에서 정직원에게 질문을 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지만 여기선 그런 분위기를 느낄 수 없었습니다.
웹에 관심이 있는 분, 우리 나라 최고의 위치에 있는 분들과 함께 일해 보고 싶은 분은 반드시 지원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추천할 만큼 오픈마루의 인턴생활은 저에게 많은 것을 주었습니다. 오픈마루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7주동안 오픈마루 개발팀에서 열심히 추억을 만들었던 유현규 입니다.
정말이지 오픈마루 직원인지 인턴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로 열심히 일했던 지난 7주는 저에게 정말 멋진 추억과 경험들을 남겨 주었네요.
다른 곳에서 인턴 생활을 해본 적은 없지만, 오픈마루처럼 적극적으로 피드백 해주는 곳을 없다고 느껴질 정도로 이 곳의 다른 분들로부터 많은 도움과 경험담을 들을 수 있었고 이 때문에 인턴 생활을 잘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와 다른 개발팀의 인턴들은 오픈마루 서비스에서 동작할 기능구현이 이번 기간의 목표였는데 멘토님께서 인턴기간 동안 계속 말씀 하셨던 것이, '재미있으면서', '오픈마루 서비스를 이용한', 기능을 '함께' 만들어 보라고 하셨습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제대로 완성된 하나의 기능을 만들지만 못했지만, 만드는 과정에서 다른 인턴들과 의견을 주고 받으며 만들어 나갔던 내용들이 값진 결과물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서로 모르는 부분들도 달랐고, 서로 배워 나가는 과정에도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으며 여러번의 아이디어 회의들을 통해서 구체적인 문제해결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인턴 기간동안 많은 분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강문식'님과 '황장호'님같은 개발자들과의 인터뷰는 저같은 초보 개발자로서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오픈마루에 없지만, 그곳에서 만들 수 있었던 기억들은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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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살아있는 인증샷, 배뒤집어지는 문장 ㅠㅠ (2008.09.01 22:43)
무슨 인턴분들이 죄다 미녀분들이시랍니까 아헐 (2008.09.02 03:16)
아-_- 사진 먼가 부끄럽 ;ㅁ; (2008.09.02 13:40)
빠삐놈.gif 파일이 안 올라간 것을 다행으로 생각해...
엇 그러고 보니 위 사진 너가 고른거잖아. (2008.09.02 14:24)
왠지 맘이 찌잉- 하네요. 다들 잘 계시지요? 인턴님들 계시던 자리가 휑-한 느낌입니다. 조만간 놀러오셔요~~ (2008.09.02 23:49)
안녕하세용..^-^ 제자리 그대루 놔두세요~ 조만간 청소하러 갈께요..ㅋㅋ (2008.09.03 10:13)
짧은 기간이었지만,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또 함께할 시간이 있겠죠 ^^ 건승하세요~ (2008.09.03 21:27)
^^ 모두들 그립습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ㅎ (2008.09.04 14:07)
ㅎㅎㅎ 그새 정이 많이 들었나봐요~~!!! 서현역 가는 버스 보면
오픈마루 생각나요 ㅠ.ㅠ (2008.09.04 20:57)
오픈마루가 그리워~
명인만두여~ (2008.09.05 00:52)
아아아, 보고싶어요!!!!!!!!!ㅠ (2008.09.15 2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