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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ate of the Internet - Part 3'라는 제목으로 모건 스탠리Mary Keeper가 발표한 세션이 있었습니다. 이번 Web 2.0 Summit 등록을 받을 때는 홈페이지에 Web 3.0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도 얘기한다고 써 있어서 저는 이 세션이 그 주제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라 현재의 인터넷 시장을 살펴 보고 여러 수치와 그것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insight을 얘기하는 그런 세션이었습니다. 더불어 엄청난 양의 슬라이드와 놀라운 말 빠르기를 선보였던 세션이었습니다. (워낙 기억에 남아서 사진도 첨부했습니다. :-) 슬라이드가 워낙 자세하게 나와 있어서 말을 거의 듣지 않아도 슬라이드 내용을 보면 알아 들을 수는 있었으나, 워낙 슬라이드도 빠르게 넘어 가서 무슨 내용을 했는 지 기억도 제대로 나지 않더군요.

다행히, 그 분이 발표한 자료를 구했기에 공유하면 좋을 것 같아서 글을 올립니다. 다음은 제가 간단하게 요약한 내용입니다.

  • 인터넷 업체들의 시장 가치가, 인터넷 버블이 꺼지기 전 가장 높았을 때보다 46% 증가.
  • 인터넷 서비스 회사들 중 2%가 조금 안 되는 회사들만이 이익을 내고 있음.
  • 전세계 인터넷 이용자의 17%만이 broadband 네트웍을 사용하지만, 모바일 서비스 가입자의 8%는 3G를 이용하고 있음.
  • 전세계 인터넷 이용자 중 북미 지역 비율이 2000년 36%에서 2007년에는 20%로 감소.
  • 중국, 인도, 러시아의 인터넷 사업 시장성이 엄청 높음.
  • Mobile 서비스의 성장세에 주목.
  • 온라인 판매의 신규 고객 중 36%가 검색으로부터 발생.
  • 동영상은 엄청난 잠재력을 갖고 있음. 수익화 위해 키워드와 스폰서쉽 필요.
  • 인터넷의 미래를 예측하기 위해 젊은 세대들의 움직임을 잘 살펴야 함을 강조.
  • 차세대 인터넷의 방향에 있어서 커뮤니티, UGC(user generated contents), 개인화가 핵심.

간단하게 요약한다고 했는 데도, 간단하지 않네요. ^^; 참, 그러고 보니 또 하나 눈에 띠었던 것은 - 이미 여러 블로그에서 언급되었지만(1, 2, 3) - 외국에서는 UCC라는 말을 쓰지 않고 모두 UGC라고 하더군요. 이에 대해서는 이미 다른 분들이 많이 말씀하셨기에 그 분들의 얘기를 들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 By 김범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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